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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 작은 마을이 생겼다. 루메나 SPACE S MONO

 책상 위에 작은 마을이 생겼다. 루메나 SPACE S MONO

무드등을 고를 때마다 고민되는 게 있다. 너무 밝으면 무드등이 아니고, 너무 어두우면 쓸모가 없다.

그리고 사실 중요한건 디자인. 이게 맘에 들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서 골랐다. 루메나 SPACE S MONO, 페일 스카이.

처음 봤을 때 작다. 생각보다 훨씬 작다.

ROOF 타입 기준 90 × 78 × 84.4mm. 손으로 감싸면 다 들어온다.

그런데 이 작음이 오히려 매력이다.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공간을 차지하는 게 아니라, 공간에 포인트가 생긴다.

작은 집 모양 지붕 실루엣. 거기에 페일 스카이 흐린 하늘 같은, 살짝 파스텔이 섞인 하늘색.

켜지 않아도 그냥 올려두고 싶은 색이다. 켜면 달라진다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

세 가지 색온도. 버튼을 1.5초 누르면 순서대로 전환된다.

낮에는 주백색으로 시원하게, 저녁엔 전구색으로 따뜻하게. 페일 스카이 바디를 통해 새어나오는 전구색 빛이 특히 좋다.

차가운 컬러에서 나오는 따뜻한 빛 그 대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