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대는 그냥 사면 된다고 생각했다. 기능만 되면 충분하다고.
그런데 막상 써보니 다르다. 좋은 걸 사야한다.
기능적으로도 심미적으로도 데스크테리어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책상 위 모든 물건이 다 눈에 들어온다. 키보드, 조명, 모니터 거치대뿐 아니라 독서대까지도.
Maywood Prestige 독서대를 발견한 건 아주 최근이었다. 메이우드라는 브랜드 메이우드는 원목과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데스크테리어 제품을 만드는 국내 "서재" 브랜드다.
워낙 내가 개인적으로 fan인 브랜드라서 자주 찾아보고 있다. 데스크 선반, 모니터 받침대, 모션 데스크까지 라인업 전체가 같은 결을 유지하고 있다.
따뜻하지만 모던하게. 나무가 주는 온기를 금속이 잡아주는 방식.
독서대도 그 연장선이다. 북미산 원목 + 알루미늄 소재 이야기부터 하지 않을 수 없다.
천연 오일로 마감된 북미산 원목. 부식과 스크래치, 지문 오염에 강한 알루미늄.
이 두 가지의 조합이 이 독서대의 정체성이다. 나무의 결과 금속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