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친정부모님을 따라 시혁이를 데리고 교회에 다녀왔다. 예배후 부모님과 점심을 같이 먹고 오후예배가 남은 부모님의 걱정을 뒤로 하고 시혁이랑 둘이 지하철로 집에 가기로 결정.
그와중에 똥을 생산하신 우리 아들 타이밍 굿이구요. 교회근처 백화점 수유실에 들러 기저귀를 갈고 지하철로 이동 자꾸 안으라는걸 에스컬레이터를 타자고 유혹해 어떻게든 이겨냄.
지하철을 내려 지상에 올라오니 낮잠을 못 이겨내고 계속 안으란다. 더이상 안될 것 같아서 안아본다.
무겁다ㅜㅜ 임신8개월 이후로는 남편이 계속 아들을 안아줘서 잊고 있던 아들의 무게. 설상가상으로 금새 잠이 든 아들. 10분이면 도착하는 집인데 너무..........
행복한 무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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