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틀동안 이두나를 정주행했다. 진짜 재밌게 봤다.
나는 콘텐츠라고 하면 살짝 미쳐서 일단 다 보는 스타일이다. 특히 웹툰은 하루에 몇개를 보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본다.
이두나 역시 토요일 웹툰이였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을 같이 끝내는 웹툰이었다. 특히 민송아 작가의 그림체가 이두나를 잘 묘사했고 웹툰을 뚫고 나오는 그런 감성을 느끼게 했다.
전체적인 감상평은 이두나 드라마 자체는 너무나도 재밌었지만, 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웹툰에서의 결말은 원준이 다른 여자 조연과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웹툰과는 다른 결말이었다는 점도 아쉬웠지만 드라마 각색 부분에서 좀 더 좋은 부분으로 나간 것 같았다. 넷플릭스에서 이두나를 두 시즌으로 진행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 1에는 이두나와 원준이와의 관계 형성 그리고 다른 조연들과의 감정선을 표현하고 시즌 2에서는 둘의 갈등과 박실장과의 갈등, 이두나가 다시 복귀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좀 더 자세하게 풀어나갔다면 좋았을 ...
원문 링크 : [일상] 이두나! 감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