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세부 3박 5일 여행 후기 - Day1, 2

 세부 3박 5일 여행 후기 - Day1, 2

9월쯤 친구와 가볍게 한강에 가서 논알콜 맥주와 라면을 먹으면서 갑자기 10월에 해외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가 나왔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친구가 세부 왕복 티켓이 20만원이 안된다는 말에 혹해서 바로 세부로 여행지를 결정하였고 날짜만 픽스하게 되었다.

올해 초에 발리를 다녀왔기 때문에 또 여행을 가야하나 싶었지만 내 경제력, 내 지갑만 버텨준다면 해외여행은 항상 옳은 것 같다. Day 1 오랜만에 본 인천공항 T2 목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빠르게 퇴근 후 집에 와서 짐을 싸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나는 셔틀을 타고 갈까 아니면 지하철을 타고 갈까 고민하다가 셔틀 시간 맞추기가 귀찮아 지하철을 탔다. 이게 진짜 최고의 선택이었고 여행의 좋은 스타트였다.

나는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맡기고 면세점에서 새로 산 선글라스를 수령하고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라운지에 가서 밥을 먹고 있었다. 원래는 친구와 함께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친구는 셔틀을 타게 되었고 한국 서울의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