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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66회 투병부부 속 현실의 무게

 이혼숙려캠프 66회 투병부부 속 현실의 무게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있진 않을까요? 어제, 12월 11일에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66회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밤이었어요.

사실 매번 무거운 주제지만, 이번 투병 부부의 이야기는 유독 제 마음에 오래 남네요. 시청률이 수도권 4.5%, 전국 4.0%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였다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저처럼 공감하고 계신 거겠죠.

어쩌면 ‘좋은 아빠’였던 남편, 숨겨진 진심은? 저는 사실 처음 '투병 부부' 남편의 일상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픈 아내를 돕기 위해 야간근무를 자처하고, 겨우 1시간 30분 자고 일어나 아이들 등하원과 목욕까지 챙기는 모습이라니! 서장훈 님 말씀처럼 "못된 아빠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저렇게 고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가족을 챙긴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 따뜻함 뒤에 숨겨진 남편의 본심을 들었을 땐 마음이 쿵 내려앉았어요.

이혼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가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