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장에는 방송이 끝난 뒤에 이어진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나는솔로 28기 출연자 상철과 정숙.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더라고요.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이름이 다시 검색된다는 건, 이 커플이 사람들 기억 속에 남아 있다는 뜻일지도 모르겠어요.
결혼식 사진 속 상철과 정숙은 우리가 방송에서 봤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과하게 꾸민 느낌도 없었고, 이벤트처럼 연출된 장면도 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방송에서 느껴졌던 그 조용한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몽글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두 사람의 표정이었어요.
크게 웃지도, 과장된 제스처를 하지도 않았는데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은 꽤 오래 머물러 있더라고요. 이런 장면은 이상하게도 카메라 앞보다 현실에서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나는솔로 28기 방영 당시에는 상철과 정숙 두 사람은 커플이 아니었지만, 라이브 이후에 보여준 모습은 놀랍다기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