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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선풍기, 이걸 몰랐던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몸선풍기, 이걸 몰랐던 나 자신이 원망스럽다

콜은 안오는 데 몸에서 땀이 줄줄.... 매년 느끼는 이 기분 잘 아시죠?

일이고 뭐고 퇴각하고 싶다 저처럼 배달하시거나, 혹은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 안 해본 분들 없을 겁니다. 너무 더워서 중간에 포기하고 그냥 퇴근해버린 날이 많았습니다.

여름철은 진짜 끈적함과 습기와의 전쟁입니다. 생각만해도 너무 싫습니다.

그래도 돈 벌려면 버텨야죠... 돈 조금 더 벌자고 선풍기 조끼, 얼음 조끼 정말 별의별 걸 다 시도해봤지만 조끼류는 다 답답하고, 오히려 더 덥기만 했습니다.

양손을 쓸 수 없으니 휴대용 선풍기는 당연히 안되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몸선풍기. 이거 하나면 올여름, 작년보다 훨씬 잘 버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특히 더웠던 날에 몸선풍기를 써봤는데 체감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뭐야?

켜진 거 맞아? 싶어서 꺼보니까 바로 알겠는 거 있죠.ㅋㅋ 앞뒤로 바람이 나오니까 답답함이 확 풀리고 체력이 덜 빠지는 느낌이 확실했습니다.

참고로 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