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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 BURN (악보/MR)

 해밀턴 - BURN (악보/MR)

Burn 간직해온 내게 쓴 편지 기억해 난 너에게 전부라는 말 약속했던 말 다 거짓된 말 언니는 내게 말했었지 너의 편질 처음 받은 날 "얘야 이 남자를 조심해 만족할 줄 모르는구나" 날 사로잡은 너의 단어와 날 무너뜨린 너의 문장 날 위한 왕국을 세운 문단들 나의 안식처 - 난 또 읽고 또 읽네 네 편지 글자 사이마다 살펴봐 내가 뭘 놓쳤나 그 해답이 될 말 어디로 간걸까 - 타오르던 너 - 너 - 너에게 그녀가 쓴 편지 네 손으로 직접 그녈 우리 침대 속에 들인 그 속낼 드러내 그럼 난? 언니는 내게 말했었지 네 소식 들은 날 "얘야 이 남자는 이카루스 태양에 날갤 잃었다."

너의 흔적에 집착한 단어와 허상에 흩어지는 문장 의심과 불안 속 무너진 문단들 너 말곤 없던 너 - 너 - 너 - 이 이야기에서 나를 지울래 누구도 알지 못해 너의 모든 편지와 함께 찢겨진 내 맘 그래 던져넣어 다 지켜본다 널 불타는 널 - 그 누구도 내 맘 속에 누구도 이 침대 속에 머물던 날 알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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