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고 붐비는 것을 싫어하는 아빠 탓에, 우리 아이는 7세 치고는 여행을 퍽이나 많이 다녔지만 정작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서울 도심을 구경한 경험은 손에 꼽아요 특히 인생의 절반을 코로나와 함께 보낸 세대여서, 늘 차를 타고 멀리 인적 드문 곳에서 노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반성이 확- 들었어요.
덥고 무더운 날씨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고 걷는 것이 아이에게는 힘들 수 있다는 두려움에, 아빠가 지레짐작으로 겁을 먹고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에요. 그래서 아이 손을 잡고 광화문 책 마당에 가기로 도전을 했습니다.
아이의 방학으로 체력적 여유가 생긴 지금, 어딘가로 또 놀러 간다는 설렘에 신나하는 아이의 손을 잡고 지하철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광화문 책 마당으로!
광화문 9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이렇게 예쁘게 공간이 탁-트입니다. 지하철 출구를 나오자마자 예쁘게 역내 도서관이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벽면 디스플레이와 잘 마련된 썸머 피서존, 가판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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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책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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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니까여름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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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너무더워
원문 링크 : 지하철로 아이와 함께, 광화문 책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