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삶은 치열합니다. 빽빽한 빌딩 사이, 사람들 틈에서 경쟁하며 사는 게 숨 막힐 때가 많죠.
그래서일까요? 저는 자연이 좋습니다.
바람이 스치는 소리,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그리고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는 듯한 그 여유로움. 캠핑을 떠나면,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캠핑을 다니며, 현재는 아직 장박(계절 동안 텐트를 쳐 놓고 생활하는 것)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원래 캠핑을 싫어했습니다. 첫 캠핑은 군대의 A형 텐트.
군대 시절의 A형 텐트, 그 생존 훈련이 저에게는 첫 캠핑이었습니다. 혹한기의 매서운 추위에, 덜덜 떨며 침낭을 덮고 자다가 머리가 깨지는 추위에 눈을 떠보면, 밤하늘의 별이 그대로 보이는 상황도 있었어요.
이런 경험 때문인지, 돈을 내고 고생을 사서 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죠. 심지어 짝꿍이 그렇게 캠핑을 가자고 꼬셨지만 꿈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원문 링크 : 캠핑이 싫었던 내가 캠핑에 빠진 이유, 캠핑 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