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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 우선이 되어야...

 양심이 우선이 되어야...

공무원들이 ‘시간 외 수당’을 타내기 위해 밤 늦은 시각 잠깐 사무실을 찾아 퇴근 시간을 조작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성북구청 직원들이 평일 오후 6시쯤 정상적으로 퇴근한 뒤 오후 11시나 12시 무렵 구청으로 돌아와 퇴근 기록을 남기는 방법으로 근무 시간을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YTN이 28일 보도했다.

이들은 남자 공무원의 경우 구청 근처에서 회식이나 술자리를 가진 뒤 구청에 들러 퇴근 기록을 남기고, 주부 공무원의 경우 집에서 일을 하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 가족이 태워준 차를 타고 와 퇴근 기록을 남기는 식으로 퇴근 시간을 조작했다. 취재 기간 이런 식으로 근무 시간을 조작한 것으로 확인된 인원만 100명이 넘었다고 YTN은 전했다.

심지어 일부 공무원은 휴일에는 아침에 출근 등록을 한 뒤 근무를 하지 않고 곧바로 집에 돌아갔다가 저녁에 구청에 들러 퇴근 기록을 남기는 방법으로 휴일 수당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성북구청은 이 같은 퇴근 시간 조작을 막기 위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