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고성읍 월평3길 250에 위치한 고성 CC에서 9홀 노캐디 진행으로 라운딩이 이뤄졌다. 입구에서 주차를 마치고 클럽하우스 우측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시작된다. 가격표를 보면 주중 75,000원, 주말 110,000원에 카트비 60,000원, 인당 15,000원이 추가된다. 노캐디 진행 시 평일 총비용은 9만원, 주말은 12만 5천원으로 산정된다. 2층으로 올라가면 라커룸과 샤워실이 있고, 연습 그린도 바로 앞에 준비되어 있다. 연습은 먼저 시작되며 골프백에 실려 온 카트가 연습그린에 와서 1홀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줄을 서서 기다리는 구조다.
1번홀은 내리막의 파4로 핀까지 거리는 260미터 정도였으며, 남자 플레이어 기준 화이트 티로 드라이버를 친 뒤 세컨드 샷은 어프로치만 남는 거리다. 9홀은 한 차례를 도는 구조이고, 전반이 끝난 뒤 편의점은 있지만 식당은 없다. 출출함을 달래려면 냉동식품을 데워 먹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분위기다. 전반은 비교적 정체 없이 진행되었으나 후반에 앞팀들이 밀리면서 체증이 생겼다. 노캐디의 장점은 캐디비가 없다는 점이지만, 진행이 느린 팀이 있으면 전체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번홀은 파3로 약 130미터 정도인데 그린 좌측 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이 있다. 이번 라운딩은 컨시드 없이 진행되었고, 땡그랑 버디 2방으로 기분 좋은 날이었다. 비거리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재미가 더해졌고, 전반적으로 페어웨이는 좌우가 좁은 편이었다. 비거리보다 정확도가 중요해지며, 앞 팀의 속도가 밀리지 않는다면 저렴한 가격에 노캐디로 함께하는 담소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경남에서 노캐디로 진행 가능한 9홀 코스로 고성 CC는 어제today 다르고, 전통적으로 노캐디에 적합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고성 CC는 명함을 누르면 문자나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다. 경남에서 9홀 노캐디를 찾는 이들에게 가성비와 코스의 매력은 여전히 존재한다. 고성 CC의 특징은 전반과 후반의 차이 속에서 새로운 골프 경험을 제시한다는 점이며, 노캐디로도 충분히 담소를 나누며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평가된다. 따라서 축적된 거리감과 방향 감각이 점차 향상되며, 경남권에서 9홀 노캐디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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