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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소소한 일상, 빨간머리로나

 4월의 소소한 일상, 빨간머리로나

진짜 더운날이었다 이제 베란다 밖에서도 푸릇푸릇한 느낌이 들고 햇빛이 워낙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식물들이 너무 잘자란다 여인초 사이에 보니 새로운 잎이 벌써 만들어져서 솟아오르고 있다 일찍펴져서 잎사귀 찢어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종이 돌돌 말아서 끼워두었다 사무실에서 다 죽어가는 수염틸란드시아도 집으로 데려와 걸어놓으니 금방 살아나기 시작했다 로나는 미용 후 알아서 무릎에 올라오는 무릎냥이가 되었다 아주 따뜻한 동물이었구나.. 사무실에 조금 추워서 그런가 싶어 다이소에서 담요 사다줬더니 하루종일 들어가서 나오질 않느다 금손 직원이 털실로 모자를 떠왔는데 너무 잘만들어왔다 로나가 싫어하지는 않아서 씌워줬는데 잘어울린다 온라인에 팔아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봤다 빨간머리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앤이랑 다이애나 느낌 나나는 이제 성묘를 한달 앞두고있다 로나는 아직 나나의 스킨쉽에 야박한 편인데 얼른 이렇게 친해졌음 좋겠다 주말은 블로그 리뷰해야할 사진 작업하는데 한창이다 와이푸도 뷰티인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