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태풍 '야기'로 인한 동남아시아 각국 지역의 피해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7일 최대 풍속 시속 166km 의 엄청난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야기'가 지난 간 곳은 흡사 페허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베트남 유명 관광지가 심각한 피해를 보았고, 태국도 북부 주요 도시 치앙라이 공항이 페쇄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식당과 호텔 등 숙박시설, 시장, 술집 등이 밀집한 하롱베이 바짜이 지역에서는 건물 1천동 이상이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
관광객을 태우고 하롱베이를 유람하던 관광용 선박 400여척 중 수십척이 침몰하였고, 나머지 선박들도 대부분 상당한 파손을 입었다. 하롱베이에 인접한 하이퐁시의 유명 관광지 깟바섬도 명소인 야시장이 강풍에 철제 골조·부스 등이 모조리 날아가는 등 완전히 파괴되었고, 하롱베이 인근 유명 컨벤션 시설인 '돌핀 팰리스'도 금속 지붕 상당 부분이 종잇장처럼 뜯겨나가 흉물스럽게 변했다.
이와 같이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베트남 보험사들은 최소 ...
원문 링크 : 베트남 태풍 '야기' 보험손해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