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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도 봄은 오고있다, 오늘 양주에 연휴 쉼하러 간다.

 강릉에도 봄은 오고있다, 오늘 양주에 연휴 쉼하러 간다.

대관령 자전거 뒷바퀴를 새로운 타이어로 바꿔서 끼웠더니 느낌이 웬지 모르게 평소에 사용하던 쿠션의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아서 제품이 나쁜 것인지 더 좋은 타이어로 끼워 준 것인지 암튼 아리까리하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출근길도 상쾌하다.

쌓인 눈이 언제 녹을꺼냐고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자동차 도로나 자전거 도로에도 군데군데 덜 녹은 눈이 있기는 하지만 통행에는 지장이 없다. 출근길에 오랫만에 남대천을 가르는 이마트 맞은편 다리에서 잠시 쉼을 하고 오대산인지 황병산인지 모르지만 그 산이 아마 대관령을 품고 있을 터인데 그곳의 잔설이 너무 아름다워서 내 고 품질의 카메라에 담아 봤다.

저 산은 저렇게 고운 흰 눈을 머금고 있다가 아랫동네 물 부족할 즈음에는 한방울 두방울 뱉어서 사는 인생들에게 목을 축여줄 것이이라. 나는 바쁜중에도 점심시간에는 자전거를 타고 내 숙소에 가서 내가 만들어 놓은 식사를 하고 다시 현장에 오고는 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귀찮을 것 같은데도 나는 내가 강릉에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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