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새벽시장 강릉 새벽시장 더덕 강릉 남대천 이른 아침에 강릉 남대천 둔치에 마련된 새벽시장엘 다녀왔다. 휴일을 방구석에 눌러있기 싫기도 했고 그래서 숙소와 가까이 있는 새벽시장엘 가서 떡과 더덕을 구해서 왔다.
그런데 나 참 얼마나 내가 엉뚱하냐면 대관령에서 재배한 더덕이라해서 맛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덕을 사가지고 흙만 씻어내고 먹으면 될 것으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더덕에 묻은 흙은 먹어도 괜찮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나의 생각이었기 때문.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더덕을 재배할때 인분이나 인분을 발효시켜서 만든 퇴비를 이용해서 키웠을 것이라는 생각에 미치자 껍데기를 완전히 까야 된다는 생각을 뒤늦게 한 것이다. 이렇게 어리석은 나 그런데 더덕이라는 것이 향이 나고 그래야 하는데 차라리 무 또는 배추만 못하다.
더덕향은 고사하고 어떠한 채소냄새도 나지않았다. 오후에는 무료해서 강릉cgv에서 탈출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아폴로 달착륙에 대한 영화인데 한국 영화도 탈출이라는 영화가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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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새벽시장, 강릉cgv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