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구병모 작가의 소설 '파과'가 곧 개봉한다고. 작년 여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구병모 작가님의 '파과'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곧 개 봉된다는 뉴스를 보게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조각'과 배우 이혜영님이 꽤 흡사하다 생각했다. 사실, 조금 더 키가 작았더라면..ㅎ 소설속 조각과 투우의 대립하는 장면은 꽤 강렬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흡사, 조각을 향한 투우의 비뚤어진 사랑같은 느낌도 들었다. 단순히 적대적인 관계라기보다 꽤 복잡미묘한 관계였기때문에 그 둘의 관계는 해석하기 나름인것 같다.
그래서 책은 재미가 있다. 소설속 배경과 분위기는 굉장히 서정적이고 철학적이며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소설이라고 볼 수있다.
소설 속 줄거리 및 요약 40년간 전설적인 킬러로 활동해온 '조각' 조직내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며 쉽게 감정에 휘둘리지않고 냉철한 태도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 주인공 '조각'은 자신이 더이상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면서도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로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