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며 추모하는 달입니다. 외할아버지가 6.25 참전용사라는 사실을 어렸을 때 들었지만 전사 후 어느 국립묘지에 계신지 못찾다가 전사장을 가지고 국방부에 문의 하였는데 이름이 틀린 상태로 동작동 국립묘지에 계신다는 것을 알았고 이름 정정 후 동작동 국립묘지에 계신 외할아버지를 찾았습니다.
옛날이라 그런지 사진 한장 없어서 어떻게 생겼는지 상상으로 외할아버지를 그려보곤 했습니다. 외할아버지가 군인으로 차출되어 6.25전쟁에 참전하시고 전사하셔서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힘든 피난생활을 했다고 생각하니 왜 우리 외할아버지가 나이 많아서 군이으로 안가도 되는데 낙동강 전투가 위기 상황에 몰리자 군인으로 차출 되어 갔어야 했나 라는 생각과 우리 할아버지같은 분들이 있기에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남한이라도 건질 수 있던거지 생각하면서 두 마음이 내 안에서 싸운다.
해마다 6월 경에 동작동 국립묘지에 와서 느끼는 건데 많은 결혼 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