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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없는 결혼식 식순과 있는 결혼식

 주례없는 결혼식 식순과 있는 결혼식

백범 김구 선생님이 지인의 아들 결혼식에서 이렇게 주례사를 하셨답니다. 매우 짧고, 매우 간결하나 깊은 사연과 결혼생활에 정말 필요한 말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를 보니 네 아버지가 생각나는구나. 부디 잘 살 거라.

주례 우리는 학교생활을 하며 길고 긴 훈화 말씀을 들어왔습니다. 그때부터 학습이 잘 못 되어서 인지 단상에 서신 어르신들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들이 자꾸 들리지 않습니다.

다른 이의 결혼식에 가서도 으레 주례는 따분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주례는 무엇일까요?

전통혼례 때 절차를 잘 알면서 예식을 진행하는 사람을 ‘주례’라고 하며, 신혼예식에서 신랑신부를 앞에 세우고 '주례사'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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