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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두 번째 학기 마지막 성적

 16. 두 번째 학기 마지막 성적

나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두 번째 에세이 결과가 나왔다. 이거도 Gut (2) 나는 언제 1 받아보나.

하지만 다 2점에는 이유가 있는 거라 이번처럼 짧은 시간 내에 논문을 다 써내야 하는 환경이 아니라 맘 편한 환경이었으면 조금 더 나았을까. 실은 에세이 내용을 확인하느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영어 논문 제목이나 문장까지 세세하게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

지금 와서 되돌아보니 하나 반성되는 것. 다른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 너무 마음이 안 좋다.

왜 영어가 이것밖에 안 되나 하는 자괴감. 전반적인 피드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읽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지만, 오타와 제목의 비문 Doctrinal authority는 일반적인 용어가 아님 CETA를 예시로 썼는데, 방법론적 측면에서 유럽 바깥의 조약이 왜 유럽 내 분쟁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이 필요함. 인용이 많이 없는 것, 연속해서 같은 자료를 인용하는 것은 통상적이지 않음.

그리고 1차 인용시 판결문 직접 인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