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때는 없었는데 제가 둘째 낳고 관절이 시리고 손이 건조해지면서 습진이 생겼어요. 출산을 하면 체질이 바뀐다더니 ㅠㅠ 그래서 날이 추워지면 두려워져요.
유모차 끌고 다닐 때 손가락도 갈라지고 뼈마디가 아파와요. 지금은 지문이 닳을 정도로 습진이 심해서 약을 내내 바르고, 비닐장갑까지 끼는 지경이에요.
나이도 들고 출산도 하면서 추위에 너무 취약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겨울이 되면 수면양말 + 털슬리퍼도 신고 난로도 틀어놓고 만발의 준비를 한답니다.
그런데 이런 추운 날씨에도 유모차를 끌고 매일 어린이집으로 등하원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가야하는데 너무 추워요. 맨손으로 유모차 끌기에도 너무 춥고, 장갑을 껴도 추웠어요.
물론 아이가 타는 유모차는 방한을 꼼꼼히 하고 있어요. 방풍커버도 씌우고 유모차 안에 담요도 덮어주고요.
(내 아이의 추위는 다 막아내리라.) 그러다가 아파트 단지에 어떤 분이 유모차를 끌고 가는데 유모차 핸들에 장갑 같은 게 달려있길래 인터넷에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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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따소미 유모차 핸드머프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