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첫 방송부터 김혜윤과 로몬의 강렬한 충돌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 은호와 축구 유망주 강시열의 얽히고설킨 인연과 운명이 뒤바뀌는 예지 장면까지 상세히 분석했습니다.
"인간은 나약하고 죽음은 늘 가까이에 있다" 드라마 속 은호의 독백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들었습니다. 구미호의 삶을 축제처럼 즐기는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가 과연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요?
첫 방송의 핵심 장면들을 낱낱이 파헤쳐 보았습니다. 1. 사람이 되기 싫은 구미호, 은호의 독특한 가치관 지난 16일 첫선을 보인 작품에서 주인공 은호는 기존의 설화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녀는 인간의 삶을 고난의 바다이자 끝없는 전쟁터로 정의하며 절대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나약하고 병들며 결국 사라져야 하는 존재가 되기보다, 영원히 이어지는 축제 같은 괴물의 삶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은호는 부유한 사람들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