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정말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나 혼자 산다에서 우리에게 최고의 힐링을 선물했던 배우 구성환 님의 반려견 꽃분이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합니다.
평소 그들의 끈끈한 사랑을 보며 미소 지었던 분들이라면 지금 이 소식이 얼마나 믿기 힘드실지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가요. [일상의 끝에서 마주한 이별의 예고] 우리 기억 속의 구성환 님과 꽃분이는 늘 행복한 단짝이었죠.
옥상에서 시원하게 샴푸를 하고 평상 위에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던 그 소박한 풍경들이 선명해요. 하지만 시간이라는 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냉정하게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해 보였던 꽃분이가 이제는 더 이상 곁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을 아리게 하네요.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나의 분신 나의 딸] 구성환 님은 지난 2월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정말 어렵게 입을 열었어요.
글을 몇 번이나 쓰고 지웠는지 모르겠다는 그 문장에서 얼마나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