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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피지낭종 짜면 안되는 진짜 이유

 엉덩이 피지낭종 짜면 안되는 진짜 이유

엉덩이 피지낭종 짜면 안되는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세븐레마의원 신민석 원장입니다.

오늘 제가 드릴 이야기는 조금 민망할 수도 있지만, 사실 정말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신 말 못 할 고민에 대한 내용이에요. 바로 '엉덩이 피지낭종'입니다.

혹시 지금 의자에 앉을 때마다 엉덩이 한쪽이 욱신거려서 자꾸 자세를 고쳐 앉고 계시진 않나요? 씻을 때 만져보니 마치 피부 속에 작은 돌멩이나 구슬이 들어있는 것처럼 단단한 게 느껴지고요.

거울로 비쳐보니 붉게 부어오른 모습에, '이거 그냥 여드름 아닌가?' 확 짜버릴까?'

하는 충동이 드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잠깐, 그 손 멈추셔야 해요.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분들 중 열에 아홉은 집에서 참다못해 손을 대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의 그 답답한 마음,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니 짜내면 시원해질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의사로서 단호하게 말씀드리지만, 엉덩이 피지낭종은 절대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