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27일 토요일 아침부터 모래놀이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애들이 심심해 하길래 모래놀이 할까? 물어보니 하고 싶다고 해서 꺼내주었다.
그래서 울 아들랑구씨는 머리가 삐죽삐죽 까치집이었네. 딸랑구는 불러도 안나와서 안고 나왔는데 처음엔 뭐하는지도 모르고 엄마한테 안겨 나오는걸 무척 싫어하다가 모래놀이가 펼쳐져 있으니 무척 신난채로 들어가서 놀았다.
그러다가 아드님이 놀이터로 나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정리를 해보았다. 오랜만의 경찰관 출동 뭐 입고 나갈까?
하고 물어보니 "나 경찰옷 입을래!" 하며 말을 해보았다.
바람이 쌩쌩 불긴 했지만 햇살이 따사로워서 더울텐데도 긴옷 입고 나서는 아들랑구. 동생 손 꼬옥 잡고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따님이 차오는데도 그냥 내려가려고 하니 "그럼 위험해!"
하며 말려본다. 둘이서 손 꼭 붙잡고 모래놀이터로 향하는 귀여운 투유니들.
모자쓰고 썬글라스 쓰고서 다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개미 구경 개미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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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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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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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일상
원문 링크 : 1549일 891일 : 오랜만의 경찰관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