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 by 이선영 전생을 알면 현생이 술술? “전생이 이랬으니, 이번 생은 흥했으면 좋겠다.”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은 그 말 한마디로 시작되는 유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1억 원 고료의 ‘대한민국뉴웨이브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선영 작가는 전작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위로와 유머, 깊이를 고루 갖춘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선영 작가의 소설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은 제목 부터 유쾌하다.
“하나도 못 맞힌다면서 왜 또 가?” 하는 마음이 들지만,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 말이 꽤 다정하게 느껴진다.
꼭 무언가를 딱 떨어지게 맞히지 않아도,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가 되니까. "그 점괘, 하나도 안 맞았는데… 어쩐지 내 마음은 조금 가벼워졌어."
미스코리아라는 이름도 재밌는 점집에는 두 사람이 있다. 알쏭달쏭한 고리아 여사와, 색동 한복을 입고 초코우유를 찾는 아기 동자....
원문 링크 : 『하나도 못 맞히는 점집』 리뷰|유쾌하고 따뜻한 소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