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가장 기분 좋은 카드 별 계획이 없었는데 여수에 오게 되었다. 역시 바다는 좋다.
여름에는 호황이더니 날씨가 추워지고 보트 타는 여행객들이 없나 보다. 비 소식이 있더니 바다 물결이 제법 거세다.
그래서 그런가 바다 내음이 풀풀 풍긴다. 아저씨 거기서 낚시하지 말래요 ~~ 쌀쌀한 바닷바람에는 따뜻한 컵라면이 최고지!!
그런데 라면 국물을 버릴 곳이 없어... 결국 다 마셔 버렸다.
이건 왜 이렇게 자꾸 비싸지지... 더 비싸지면 안 먹을 거야!!
라면 국물까지 클리어하고 바게트 버거까지... 나도 배꼴이 꽤 크다.
그래서 아아도 마시고 말겠다는 거지... 여기서 상괭이가 보인단다.
시간만 있으면 죽치고 앉아서 보고 갈 텐데... 아쉽다.
집에 가자. 저렇게 죽은 불가사리는 물속에 다시 넣으면 살아난다는데 정말일까?
불쌍하다. 어쩌다 찍었는데 감성 있네 ㅎㅎ let's go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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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My birthday, 여수 겨울바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