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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은 모래에, 고마움은 돌에

  서운함은 모래에, 고마움은 돌에

사막을 걷던 두 친구가 가르쳐준 것 오랜만에 옛 친구가 생각났습니다. 함께 웃고 울던 시절이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연락이 뜸해졌죠.

"그때 그 일만 없었어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작은 서운함 하나가 소중한 인연을 멀어지게 만들 때요. 오늘은 유대인의 지혜서 탈무드에 나오는 짧지만 마음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

사막을 걷던 두 친구 어느 날, 두 친구가 긴 사막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참을 걷던 중 의견 차이로 다툼이 일어났고, 감정이 격해진 한 친구가 상대방의 뺨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아무 말 없이 모래 위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가장 친한 친구가 내 뺨을 때렸다."

더 걸어가다 오아시스를 발견했습니다. 물가에 다가간 순간, 아까 뺨을 맞았던 친구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습니다.

익사 직전, 뺨을 때렸던 친구가 재빠르게 그를 구해냈습니다. 이번에는 돌 위에 새겼습니다.

"오늘 가장 친한 친구가 내 생명을 구해주었다."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