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기는 어쨌든 마블링이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특히 소고기는 안심, 등심 같은 부드러운 선호하지 않는 편이고 몸에 건강한 습관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돌박이 같은 부위가 맛있더라.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머무르던 곳들에서는 차돌박이를 따로 구분해 팔지 않아서 오랫동안 못 먹기도 했고, 남자친구도 이 부위는 먹어 본 적이 없을 것 같아서 데리고 왔다.
예전에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차돌박이를 먹여봤는데 불판에 얹자마자 화르르 익는 것처럼 입에서도 사르르 녹는 맛이라 다들 좋아하는 맛. 기본적으로 한국 고깃집에 데려가면 일단 한번이라도 먹어본 외국인치고 맛없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지금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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