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공부한다고 미루고 있던 방 청소를 하고 있다. 사실 모든 것은 핑계고 그냥 게을러서 그랬다.
일단 변명을 조금 해보자면 퇴사하고서 결국 GMAT 공부를 하긴 해야할 것 같아서 2~3일에 걸쳐 밀린 잠만 몰아서 자고 바로 스터디카페로 출근했다. 퇴사할 때쯤 코로나에 걸려서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도 않았고 후유중인 기침이 심해서 약간 민폐 아닌 민폐가 되었다.
다행히 급한 지원서는 회사 다니면서 잠을 줄여가며 완성했고, 다시 공부하면서 놓친 대학이 없나 하고 검색도 해보고 계획에 없던 대학도 하나 지원서를 써서 냈다. 그리고 갑자기 상황이 급전개 되면서 GMAT을 갑자기 치루게 되고 폭망하면서 멘탈이 일주일 정도는 너덜너덜해졌었다.
진지하게 영국으로 행선지를 바꿔야하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생각보다 멘탈이 주저 앉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아무리 힘들어도 할 일은 하는 타입, 그래도 회사는 가고 그래도 학교는 감) 이번에는 진짜 다 그만할까 싶을 만큼 제대로 정신을 놓았다.
다행히 또...
#
독일어독학
#
방정리
#
출국준비
원문 링크 : 정리정돈, 영어공부, 독일어 공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