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에는 혼자 덩그러니 우울하더니 둘째 주에는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어느 정도 계산이 서더니 이제는 대충 뭔가 정리되어 가는 느낌이다. 다만 2주 남짓 뒤에 휴가가 잡혀있어서 그 전에 모든 걸 좀 마무리 해둬야겠다는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어쨌든 시간 내에 맞춰서 이 곳을 정리해 두고 휴가를 다녀 올 수 있을 듯 하다.
처음엔 물 한병도 제대로 못 시켰는데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번역기 열어서 정확하게 잘 이해하고 능숙하게 다니고 있다. 여전히 독일어라곤 할로와 당케쉔밖에 할 줄 모른다 ㅋㅋㅋ 어쨌든 대부분의 것들이 독일로 넘어온지 대략 12일, 즉 2주도 되지 않아서 대충 다 해결된 듯 하여 속도는 매우 마음에 든다.
은행에서 발급하는 온라인뱅킹 핀넘버만 아직도 안 와서(라고 하기엔 이제 1주일되었다) 내일까지만 딱 기다려보고 내일까지도 안오면 수요일에 다시 지점 방문해서 우편 다시 보내라고 독촉할 예정. 마음의 여유가 한 스푼만 더 있으면 아직 9유로 티켓이 가능할 때 맨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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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