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크게 언급하지 않았던 내 두번째 영국살이에 대해 얘기해볼까 한다. 코로나로 많은 것들에 제약이 있었던 시기였음에도 나는 이 시간을 퍽 즐겁게 보냈다.
물론 중간중간 힘든 일이 없었다고는 못하겠지만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괜찮은 경험이었다. 요즘은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하거나 워홀을 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 보통은 런던 혹은 적당한 대도시에서 6개월에서 1년 남짓한 시간을 대학교나 어학원, 혹은 알바등을 하면서 또래의 친구들을 사귀고 파티도 즐기고 틈틈이 유럽여행도 다니고 그랬단 정도의 비슷한 얘기로 끝나는 것 같다.
그래서 이젠 더이상 채용시장에서 어학연수를 딱히 특이한 경력으로 쳐주지 않는건가 싶기도 하고. 뭐 나도 첫번째 영국살이는 남들보다 엄청나게 좋은 호스트 패밀리를 만났단 것 빼고는 딱히 별다른 게 없었지만 그것만으로도 너무너무너무 좋았었으니까 그 마음을 이해한다.
그래도 가끔 질문으로 영어 공부하는 것 외에 하는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뭘 하면 좋겠냐는 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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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두번째 영국살이, 풀타임 봉사활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