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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에 진심, 연초부터 양심없는 DB

 찹쌀떡에 진심, 연초부터 양심없는 DB

달디 달았던 크리스마스 연휴로부터 복귀했다. 3월 과제 제출에 맞추려면 또 쉴 새 없이 달려야해서 서둘러서 함부르크고 돌아왔다. 남자친구가 집에서는 내 집이 아니라서 역시 집중이 잘 안 된다.

그런데 아무래도 감기에 옮았는지 올 때부터 증상이 시작되더니 ㅓ무 힘든거다. 보통은 기침이 늘 문제인데 이번엔 계속 숨쉬는게 너무 불편했다.

증상이 차례대로 옮겨가면서 아픈데다가 갑자기 허리 컨디션이 좋질 못해서 이중고를 겪었다. 생각보다 기침하다가 허리 나가는 사람이 많은데 난 그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허리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기침을 하게 되면 이걸 참지도 못하고 정말 악 소리도 못 내는 그런 통증에 죽을 맛.

원래 쓰던 침대가 낮아서 눕고 일어서는것조차 힘들어서 한쪽 구석에 있는 싱글 침대로 잠자리를 옮겼다. 시트 아래 전기장판 바꾸기 귀찮아서 버텼는데 이러다간 정말 또 걷지도 못할 듯 하여 옮겼더니 훨씬 나아졌다.

폼롤러에 열심히 문질러대도 증상이 호전 되지 않아서 거진 열흘간을 절절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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