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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몽블랑하우스, Mutterland, 독일 코티지 치즈

 함부르크 몽블랑하우스, Mutterland, 독일 코티지 치즈

독일 생활을 정리하기 위해서 8월부터는 어디에 가지 않고 함부르크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8월에도 여행을 계속할까 싶었지만 계속된 여행에 피곤하기도 했고, 비싼 월세를 꼬박꼬박 내면서 방을 비워놓는것도 아깝게 느껴졌다. 이제 여기서 갈 수 있는 여행지는 대충 보고 싶은 만큼 다 본 것 같았고, 남은 시간 함부르크에서 그동안 못 해본 것들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다녀온 곳이 함부르크 몽블랑 하우스. 많고 많은 독일 기업들 중에서 함부르크를 본사로 두고 있는 회사, 혹은 함부르크에서 시작된 회사가 많기는 하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몽블랑.

이름 때문에 스위스 기업으로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실은 독일 기업이다. 가장 먼저 자리를 잡았던 곳은 Schanze였다고 한다.

한때 만년필에 관심을 가졌던 시기도 있었는데 막상 써보니 나랑은 그렇게 맞지는 않았다. 일단 비침이 심해서 쓰는 종이나 노트를 잘 골라야 한다는게 번거롭고, 나는 정말 작은 글씨를 좋아하는데 만년필로 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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