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옷 입을 때 예전보다 이너웨어에 더 신경 쓰게 된다. 조금만 불편해도 하루 종일 신경 쓰이니까,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것만 계속 입게 되는 것 같다.
최근에 계속 돌려 입고 있는 게 도로시와 심리스브라다. 처음엔 그냥 편해 보이길래 선택했는데, 며칠 입어보니까 왜 심리스 타입을 찾는지 알겠더라.
봉제선이 거의 없다 보니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입고 나서 “아, 답답하다”는 생각이 안 든다. 이런 게 바로 심리스브라의 장점인 것 같다.
나는 활동량이 있는 날이랑 집에 있는 날이 섞여 있는데,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와이어나 후크가 없는 구조라 앉아 있거나 움직일 때도 눌리는 느낌이 없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노와이어브라만 찾게 된다.
패드는 슬림한 타입이라 과한 볼륨은 아니고, 옷 입었을 때 라인이 정리되는 정도다. 얇은 티셔츠 안에 입어도 겉으로 튀지 않아서 출근할 때도, 가볍게 외출할 때도 무난했다.
요란하지 않아서 오히려 데일리로 입기 좋다....
원문 링크 : 도로시와 심리스브라 요즘 데일리 이너웨어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