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와이 신혼여행, 출간까지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고 4개월만에 블로그로 돌아왔어요. 풀어야 할 이야기들이 산더미인데 이렇게 COVID19 폴더로 다시 컴백하게 될 줄은..
이름하여 코로나 음성으로 살아남기 잦은 외근으로 지난 일요일에 남편이 확진이 되었어요. 신혼인데 남편이 확진이면 당연히 부부가 확진 아니겠나?
라고들 하지만 남편의 인후통 증상이 보이자마자 즉각 발빠른 격리조치를 했기에.. 목아프다는 말을 듣자마자 아침 식사부터 바로 격리를 하고, 자가진단키트를 했을 땐 둘 다 음성이었어요.
반나절 내내 격리를 하고 오후 즈음 남편의 자가진단키트가 양성, 바로 병원에 달려가서 한 신속항원검사도 양성이 나왔답니다. 저는 결과를 보자마자 간단한 짐을 싸서 다른 집으로 사라져 버렸구요.
(매정하고 칼같은 신혼부부..) 그래도 전날까지 계속 남편과 붙어 있었던지라, 90%의 확률로 양성이 나오지 않겠나 했어요.
다행히 요즘은 자가진단키트 대란은 없어져서 가까운 편의점에 가면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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