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무진장 아프기 시작한 2일차. 주요 증상은 - 인후통(목에 유리조각이 걸린 것처럼 따가움) - 기침(말을 안하면 괜찮고, 입을 열면 기침 바로 나옴) - 목소리 갈라짐(자고 일어났을 때 가장 심함) - 오한(약먹으면 괜찮아지고, 약발 떨어지면 찾아옴) - 코가래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 목이 아프면서 생기는 모든 증상들이 함께 발현됐구요.
코로나를 처음 의심하게 된 것도 인후통이었는데, 저는 기어이 목이 완전히 작살나야 끝나는 그런 바이러스에 걸렸나봅니다.. 확진날 항생제 주사도 맞고 해열성분 약도 계속 먹어서인지 다행히 발열증상은 없었어요.
고열은 나중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서 정말 위험하다고 해요. 확진되자마자 꼭!
주사를 맞거나 해열제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목이 불타는 것 처럼 아파서 삼키기가 아프니까, 식욕과 후각도 상실한 것 같은(느낌)이었어요.
격리되면 배달음식 엄청 시켜먹을 줄 알았는데, 막상 아파보니 입맛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독한 약들을 먹기위해 어쩔 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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