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해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늘(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축구협회 특정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등에 대한 논란이 일자 문체부는 축구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지난 10월2일에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홍명보 감독 선임에 규정과 절차 위반이 있었다고 중간 발표한 뒤 오늘 최종 브리핑을 통해 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를 감사한 결과 총 27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문책·시정·주의를 요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산하 공공기관 등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 국감을 지켜보는 모습.
사진=뉴시스 문체부는 "축구 국가대표팀 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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