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회의원 선거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이 11일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명태 균세 등 4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창원지검은 이날 “공직 선거에 있어서 특정인을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혐의(정치자금 법 위반)로 김 전 의원, 김 전 의원 지역사무실 총괄본부장을 지낸 명 씨, 2022년 동시지방선거에 경북 고령 군수로 출마하려고 했던 배 아무개(61) 씨와 대구시 의원으로 출마하려고 했던 이 아무개(61) 씨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라고 밝혔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일단 이들의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 크게 2건으로 정리했다"라고 말했다.
명 씨는 배씨와 이씨로부터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 사이에 12차례에 나눠서 각각 1억 2천만 원씩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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