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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학번 ‘트리플링’만은 안 돼”…정부‧의료계 파국 막기 위해 ‘안간힘’

 “24~26학번 ‘트리플링’만은 안 돼”…정부‧의료계 파국 막기 위해 ‘안간힘’

의대생 장기간 휴학으로 ‘트리플링’ 가능성 높아져 교육부, “올해 학사 유연화 없어…학칙대로 진행” 복귀 호소에 동참한 의대 학장들 “댓가 너무 커” 의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이주호 부총리. (사진=교육부)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빚어낸 갈등으로 의대생들의 장기간 휴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 모두가 의대생 복귀 촉구에 입을 모으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마저 휴학에 동참할 경우 3개 학번이 한 번에 수업을 듣는 소위 ‘트리플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현재 의대 개강을 미룬 학교는 5개교다.

가톨릭대, 강원대, 고신대, 울산대, 제주대 등 5개 대학은 최대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강을 연기했다. 지난해의 경우 개강을 연기했음에도 의대생들이 돌아오지 않아 교육부가 학사 유연화 카드를 꺼내면서 휴학 승인이 이뤄진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와 다른 기조가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가 먼저 나서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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