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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금욜

 2024.02.02 금욜

쨔니 작품ㅋㅋ 몇일 전, 등원하기 전에 나 화장실 가있는 동안 혼자 서랍에서 종이 꺼내서 그려놓은 쨔니 ㅋㅋ 등원시키고 집에와서 발견했다 ㅋㅋ 등원전엔 전쟁통이니 못 발견할 수 밖에.. 이 그림을 발견하고서는 너무 놀랐다.

얼굴이랑 눈, 코, 입, 눈썹, 머리카락 까지는 그리는 건 알았는데 눈동자를 그려놓은 것이다.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에 그저 기특하다 ㅋㅋ 게다가 얼굴 세개를 그린것이 우리 가족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ㅋㅋ 귀엽다 증말 ㅋㅋ 숫자 쓰기 이건 하원 후 쨔니가 써놓은 숫자들 ㅋㅋㅋ 이걸 쓸 때도 엄청 놀랐었다!

이렇게 순서대로 적은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쨔니는 엄마아빠랑 같이 뭘 하는걸 좋아해서 놀고 나면 항상 잘 기억하곤 한다.

기억력이 엄청 좋은편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맘때 쯤이면 다른 아이들도 그런듯) 좋은 기억들을 기억해내는 걸 보면 너무 좋고 신기한데 나쁜 기억들을 잊지않고 기억해낼 때는 좀 안쓰럽다.

좋은 기억들로 가득찰 수 있도록 나랑 남편이 많이 노력...

원문 링크 : 2024.02.02 금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