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기숙학원 학생 관리 이야기 마이너스 보다 플러스가 많은 사랑스러운 소중한 아이들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이틀을 쉬었습니다.
재수기숙학원에서 근무하면서 이렇게 주말 이틀을 쉬는 날이 별로 없답니다. 지금 근무하는 재수기숙학원에서 학생 관리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 보니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몰라 쉬는 것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임영웅 콘서트 관람차 어머님을 모시고 다녀오느라 하루를 쓰고, 일요일은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한 제천에 쏘가리 매운탕을 먹고 왔습니다. 이틀을 쉬는데 그동안 재수기숙학원 생활을 힘들어하던 두 친구가 퇴소를 했습니다.
한 친구는 휴가 전부터 얼굴 표정이 좋지 않아 몇 번 이야기를 나눴었고, 휴가 복귀 후에도 달라지지 않아 공부가 힘들겠구나 생각했던 친구였고, 다른 한 친구는 별다른 이야기 없었는데 갑자기 부모님께 전화해서 6월 모의평가도 응시하지 않겠다고 떼를 쓰며 결국 밤늦은 시간 부모님 방문하여 귀가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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