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재도전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 힘든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여러분 되기 바랍니다.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쳤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도가 높았던지 벌써부터 재수 재도전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수, 재도전 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 여러분은 이 길을 다시 걸어가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처음 여러분과 마주 앉아 면담할 때마다 저는 늘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재수해서 얻고 싶은 게 뭐야?” 돌아오는 대답은 대부분 비슷하더군요.
“성적 향상이요.” “인 서울, SKY요.”
물론 틀린 대답은 아니지만, 그 대답 속에는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빠져 있음을 느끼곤 합니다. 바로 ‘왜’ 그것을 이루고 싶은가, 그리고 ‘누구를 위해’ 이 길을 걷는가에 대한 진심입니다.
우리는 종종 ‘결과’에만 시선을 빼앗깁니다. 점수, 등수, 대학 이름, 합격의 순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