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노력을 성적표에 표기된 숫자로만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기숙학원 교육 멘토 예뚜이쌤 재수 기숙학원에서 생활하는 수험생들에게 ‘성적’은 단순한 결과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노력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의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누구보다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고 그로 인해 깊은 고민과 불안을 안게 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줄 누군가를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선생님과의 면담을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면담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교과 선생님과의 상담을 마치고 난 뒤 더 어두운 표정으로 찾아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성적만 가지고 저를 판단하는 게 너무 싫었습니다.”라는 말을 털어놓습니다.
이 한마디는 단순한 불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