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성 더프 모의고사 후 재수 기숙학원 수험생에게 지금의 시행착오는 실패가 아닙니다. 재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매달 치러지는 모의고사는 단순한 시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어제 5월 20일(수요일)에 시행된 대성 더프라임 모의고사는 재수생들에게 지난 한 달 동안의 공부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6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실전 점검을 하는 시험 성격이라 누군가는 기대했던 결과를 얻었고, 또 누군가는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실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번 시험 역시 수능이라는 긴 여정 속 하나의 과정이라는 사실이다.
재수 생활은 결코 쉽지 않다. 매일 반복되는 공부, 부족한 시간에 대한 압박감, 성적에 대한 불안, 주변 친구들과의 비교까지.
겉으로는 담담해 보이는 학생들도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고민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래서 모의고사가 끝난 날이면 학생들의 표정은 유난히 다양하다.
안도의 미소를 짓는 학생도 있고, 아무 말 없이 문제지를 바라보는 학생도 있다. 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