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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

 마음의 길

읽기좋은글 마음의 길 러빙소나무 2023. 2. 24. 7:0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스쳐가는 것이 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움도 스쳐 지나 갔고 사람도 스쳐 지나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 지나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낙엽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 우리도 걸어온 길이 꽃 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길과 가을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와의 길 모두 다를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갑시다.

산다는 건 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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