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을 읽은 지는 10개월(대략 2022.05 쯤에 읽었음) 정도 되었다. 하지만 살면서 데미안의 내용이 늘 내 머릿속에 떠오르고, 인용해야 할 순간들이 참 많이 등장하기에 읽은지 꽤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독후감을 써보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알을 깨고 나오는 새' 에 관한 이야기 이다. 모든 인간의 생활은 자기 내면으로 향하는 하나의 길이고, 그 길을 가려는 시도이며, 암시라고 언급이 되는 부분인데, 여기서 그토록 유명한 예시가 나온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데미안, by 헤르만 헤세 새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자기가 속해있는 세계를 깨뜨려야한다.
깨뜨리지 못하면 그 새는 부화하지 못하고 죽는다. 물론 현실세계에서 내가 알을 깨뜨리지 못한다고해서 목숨이 끊어지는 일은 일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렇게 비유를 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죽을 만큼 나의 세계를 깨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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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후감] 데미안 - 헤르만 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