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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순 없다(3)

 그럴 순 없다(3)

이 밤중에 산속에서 꼬맹이 혼자 돌아가라니..... 어처구니없지만 가라는데, 어쩔 거입니까~~가야지...

그나저나 눈앞이 캄캄 현실도 캄캄 ~~ 앞도 안 보이고 뒤도 안 보이는 이 밤에 ~~ 그래도 가야지..... 걱정스러우면서도 새로 일러준 길을 방향만 잡고 이제 본격적으로 어둠을 뚫고 앞으로 앞으로~ "아이쿠!"

풀인지 나무인지 붙잡고 일어나길 수차례 무작정 간다고 가는데... 솔직히 보여야지....

산속 무서움도 있지만 길을 몰라 헤쳐 나가기가 답답할 뿐 ~~~~ 그렇게 공포와 어둠 속에서 산속을 헤매다가 어둠이 작은 달빛으로 익숙해질 무렵 멀리서 불빛이 반짝 이는 걸 보고 반가워서 정신없이 불빛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가다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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