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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맛집] 김녕빗소리 | 안 가면 평생 후회할 역대급 인생 튀김과 소바 '바당세트' 솔직 후기!

 [제주 구좌읍 맛집] 김녕빗소리 | 안 가면 평생 후회할 역대급 인생 튀김과 소바 '바당세트' 솔직 후기!

제주 구좌읍의 김녕빗소리는 바다와 아기자기한 감성이 어우러진 튀김과 소바 전문점이다. 위치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로 151 1층이며 영업시간은 11:30~17:30로 마지막 주문은 17:30이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하다. 정기휴무는 매주 화요일이다. 주차는 가게 인근 도로변이나 김녕어촌계 공동창고 근처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가게의 외관은 노란 지붕과 화이트 벽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입구부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는 다찌식으로 주방을 마주 보는 형태이며 벽에는 여행자들의 낙서가 남아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반대편에는 통창으로 제주의 풍경이 보이고 혼밥족이나 연인에게도 어울리는 자리가 있다. 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방문도 가능하다.

오늘의 주력 메뉴는 바당세트(2인)로, 기본 찬으로 단무지와 소스가 정갈하게 나온다. 바당세트의 구성은 시원한 소바와 튀김이 핵심이다. 소바는 살얼음이 뜬 쯔유 육수와 함께 면발의 탱글함이 돋보였고, “이 집 소바 안 먹고 가면 바보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 튀김은 바삭함과 속의 촉촉함이 공존하는 비주얼로, 한치는 부드럽고 쫄깃하며 새우튀김은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튀김 옷의 맑은 기름기와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균형이 돋보인다.

온센밥과 유부초밥, 미소 된장국, 깍두기가 함께 제공되어 한 끼의 균형이 좋고, 레드페퍼를 더하면 매콤함이 더해진다. 먹다가 느끼함이 올라오면 오이 탕탕이로 입을 리프레시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비주얼만이 아니라 요리 하나하나에 정성과 내공이 깃든 맛의 근본을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된다. 비 오는 날 창밖 풍경과 튀김 소리가 어우러지면 더욱 낭만적일 수 있다.

추천 대상은 제주 동쪽 여행 중 인생 튀김과 모밀을 맛보고 싶은 이들, 조용하고 고즈넉한 일본 감성의 공간에서 힐링을 원하는 혼밥러나 커플, 김녕해수욕장 근처의 로컬 맛집을 찾는 이들이다.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어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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